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 축구는 격렬한 신체적 활동을 동반한 운동으로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준다. 축구가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소개한다.
축구의 신체적 운동 효과
유산소 운동
축구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아주 좋다. 축구는 경기 내내 지속적으로 움직여주어야하고 달리기뿐만아니라 점프,스프린트,잔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데 이런 활동은 순환계를 활성화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주며 산소와 영양소가 근육에 효과적으로 공급되도록 돕는다.
근력강화
축구는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근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패스,슛,드리블,점프,슬라이딩,태클 등 이러한 동작들은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고, 스프린트 자체로도 상체의 근육들을 발달시켜준다. 근육 강화는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을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이게 도와준다.
유연성 향상
축구안에서 드리블,턴,킥,슛팅 등의 동작은 발목,무릎 엉덩이 관절 유연성을 강화시켜주며 신체 동작 범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으르 준다. 유연성은 운동 부상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게 해준다. 워밍업을 잘 해주지 않거나 과하면 오히려 부상이 올 수도 있다.
지구력 향상
축구 경기는 장기적인 지구력도 요구한다. 경기 도중 긴 시간동안 계속 움직이고 준비하고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지구력 향상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구력 향상은 호흡 및 순환 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피로 감소와 체력 유지에 좋다.
체중감량
축구는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불필요한 체지방을 빠르게 태우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축구는 팀단위로 진행되기 때문에 경쟁심을 유발하고, 게임을 계속하면서 체중감량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포지션에 따라 다르지만 스프린트가 많은 포지션에 서게 된다면 체중감량에 더욱 도움을 줄 것 이다.
축구의 정신적 운동 효과
스트레스 해소
축구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축구의 격렬한 신체활동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줄여주고 동료와의 협력과 경쟁은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계속해서 움직이는 공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엥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도 탁월하고 정서적 상태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대인관계 발전 및 사회성 향상
축구는 대표적인 팀 스포츠로서 타인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리러준다. 축구를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으며 협동과 리더십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그러한 사람들과 경쟁적인 분위기에서 상대방과 존중을 해주고 대처하는 상황을 많이 보고 경험하게 되면 대인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서로 도와주는 플레이를 하고 대부분 조기축구회에서는 축구를 마치고 같이 모여서 식사자리를 가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성도 발전하게 된다.
집중력 향상
축구에서는 빠른 판단과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집중으르 하게 되고 거기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상대 선수가 어떻게 뛰는지 어디로 뛰는지 집중해서 예측을 해야하고 공을 빼앗고 나서 어디로 줄건지 등 상황을 미리 인지해서 플레이를 해야한다.
이렇게 축구를 하면서 집중력을 키우게 된다면 일상생활에서도 집중력이 향상될 것 이다.
축구를 할 때 주의 사항
축구화를 신는다
축구화를 신어야 한다. 축구를 할 때 한국은 대부분 인조잔디에서 축구를 하게 되는데 축구화를 신어야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축구화를 살 때에도 FG는 천연잔디용 축구화이기 때문에 AG나 HG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 풋살화도 나쁘지 않다.
준비운동
축구를 하기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여야 한다. 준비 운동을 할때 근육을 미리 풀어주지 않으면 오히려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운동을 하기전에 상체와 고관절,햄스트링,종아리,엉덩이 근육 등을 잘 풀어주고 뛰는 것이 좋다.
안전유의
축구를 하기 전 축구장이 안전한지 미리 살피는 것이 좋다. 축구를 하지 않는 사람이 들어와 있거나 다른 물건이 있는지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고 벽이나 미끄러운 곳이 있다면 미리 살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본인도 그 곳에 공이 가면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량만큼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체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과도하게 운동을 해버리면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무리한 경쟁
축구는 경쟁적인 운동이지만 경쟁이 무리한 수준으로 이어지면 서로 부상을 유발할 수 있고 적절한 수준의 경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축구선수는 다르겠지만 취미로 축구를 즐기고 운동삼아 축구를 하게 된다면 본인이 다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대부분의 성인은 일을 하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일을 못하게 되어 직장을 다니는데에 무리가 없게 하는 것이 제일 올바른 축구를 하는 방법일 것이다.
축구를 하는데 무리한 경쟁을 하게 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러한 경쟁을 했을때 감정 조절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면 상대방과의 충돌에서 싸움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감정 조절도 중요하다.
상대방에게 예의 또한 마찬가지이다. 상대방에게 내가 예의를 차리지 않는다면 상대도 나에게 예의를 차리지 않을 것이다. 항상 예의있고 서로를 존중하는 축구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