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에게 이온음료가 어떻게 좋을까, 어떻게 먹는게 더 좋을까

이온음료란?

게토레이 운동선수에게 이온음료가 어떻게 좋을까, 어떻게 먹는게 더 좋을까

이온음료란 무엇인가,운동선수에게 이온음료가 좋을까?

운동 후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과 수분을 보충하기위해 만들어진 음료.

영미권에서는 스포츠 음료라고 부른다.

이온음료의 종류

  • 아이소토닉 : 혈액농도와 유사한 전해질과 6~8%의 탄수화물, 중장거리 달리기, 축구, 농구 등의 수분 손실이 많은 운동시 음용. 0.9% 생리식염수가 대표적이다.
  • 하이포토닉 : 저장성 용액. 혈액보다 낮은 농도의 전해질과 저농도의 탄수화물, 승마, 체조 등 짧은 시간 밀도 높은 운동시 음용. 저농도의 생리식염수나 포도당 수액이 대표적이다.
  • 하이퍼토닉 : 고장성 용액. 혈액보다 높은 농도의 전해질과 고농도의 탄수화물, 역도 등 에너지 소모가 큰 운동시 음용. 포도당 수액이 대표적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이온음료

  • 게토레이
  • 포카리스웨트
  • 파워에이드

이온음료의 효과

발포비타민 운동선수에게 이온음료가 어떻게 좋을까, 어떻게 먹는게 더 좋을까

이온 음료는 운동이나 노동 등으로 인해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물에 녹아 전기를 흐르게 하는 물질)을 보충해 주는 기능성 음료로 스포츠 드링크 또는 스포츠 음료라고도 부른다.

운동 중에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운동을 더 오래 계속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일반인이 가볍게 운동하거나 목욕을 한 후 배출되는 수분이나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음료수처럼 마실 필요까지는 없다. 일반적인 경우 충분히 물로도 수분섭취가 가능하고 전해질 또한 자연스럽게 유지가 되어 신체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격렬하게 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온음료만 섭취하는 것은 청량음료를 마시는 것과 하등 차이가 없다.

오히려 단시간에 이온음료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이온음료에 포함된 다량의 당분과 나트륨이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이 상승하고, 체내 삼투압을 높여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당분의 경우 1L만 마셔도 성인 1일 권장 당분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축구선수의 경우 물과 이온음료를 희석해서 마시기도 한다. 맛은 덜 하지만 당분과 나트륨을 줄일수 있어서 섞어 마시는 경우도 많다.

이온음료의 신체적 효과작용

인체 1 운동선수에게 이온음료가 어떻게 좋을까, 어떻게 먹는게 더 좋을까

근육경련예방 – 이온음료의 경우 땀으로 배출된 필수 전해질들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인데 격렬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이 긴장하며 힘을 많이 받게 된다. 이때 이온음료를 섭취하면 근육경련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보다 빠르게 흡수 – 이온음료의 경우 칼륨이온, 포도당, 나트륨이온 등을 물에 일정비율로 넣어 체액과 비슷한 삼투압이 되도록 한것으로 흡수가 물보다 빠르게 됩니다.

탈수예방 – 땀을 많이 흘린경우 수분보충을 위해서 물만 마신다면 몸은 자발적 탈수증상을 겪는다.

갈증해소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회복이 어려워 수분,전해질을 대체할 수 있는 이온음료를 마셔 탈수를 예방한다.

전해질공급 – 체액에는 포도당 아미노산 등 이외의 많은 물질들이 있다.

우리몸은 체액에서 중요한 전해질인 Na+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이온음료를 먹으면 이러한 전해질공급을 해줄수 있다.

장염완화 – 장염에 걸리면 설사로 인해 체내의 수분량이 낮아지게 되고 반복적인 수분 배출로 탈수 증상을 보이게 될 수 있다.

이온음료는 당분을 전달하여 계속된 설사로 인한 기력 저하를 돕고, 맹물보다 빠른 속도로 체내 고갈된 수분 보충을 도와 탈수를 막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수액을 맞는 것과 비슷한 원리이다.

숙취해소 – 숙취해소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충분한 수분섭취이다.물을 많이 마실수록 체내로 흡수된 알코올 성분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동일한 역할로 이온음료 역시 숙취해소에 효과적이고 이온음료는 체내 수분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음주 후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미네랄 전해질 등을 보충해 줄 수 있다.

갈증해소는 물론 구토나 울렁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다.

이온음료의 신체적 부작용

물처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 이온음료는 탄산음료보다 덜하지만 전체 함량의 6~8%정도의 당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물처럼 마실 경우에는 과도한 열량 섭취가 우려된다.

당뇨환자나 공복혈당 장애 등을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를 하게 되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고 충치 등 구강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이온음료를 물처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과다복용 – 이온음료에는 상당량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과하게 마실경우 소금 과잉 섭취가 될 수 있으며 속이 좋지않거나, 두통, 혈압상승 등 영향을 미칠수 있다.

일상적으로 이온음료를 찾기보다는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 전후로 한번씩 마셔준다면 수분 및 에너지 보충엥 도움이 된다.

뭐든 과하면 독이 된다.

알레르기 반응 – 스포츠음료에는 종종 색소, 향료, 보존제 등 다양한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일부 사람들은 이 첨가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마시기전에 첨가물을 확인해보자.

카페인 성분 – 스포츠 음료에는 종종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피로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과다 섭취 시 불면증, 불안, 심장 박동 수 증가 등 여러가지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이 포함된 스포츠음료를 섭취할 때는 주의를 하자.

정리

정리하자면 이온음료는 과하게,물처럼 마시면 좋지않다.

땀을 많이 흘리는 힘든 운동을 할때 마시면 좋다.

적당히 흘리거나 과할 것 같다 싶으면 물을 섞어 마시자.

음주 후 다음 날 숙취해소로 마시는 것도 좋다.

장염일때 마시면 좋다.

마실때 첨가물,성분을 어느정도 확인하고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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